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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약이야기

코로나 백신 개발 현황은 어떻게 될까?

by 은돌프 2020. 4. 15.

코로나가 종식될때 까지 국민들의 관심사 1위는 코로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코로나에 관련된 흥미로운 뉴스가 있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특히 오늘의 주제는 코로나 백신 개발 현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제약회사가 코로나19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중입니다. 이미 임상시험에 돌입한 회사도 있고, 아직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하루 빨리 백신 개발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그 성과가 어떻게 되는지 지금까지 백신의 개발 현황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연합뉴스의 기사입니다. 

사노피·GSK, 내년 하반기 상용화 목표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http://naver.me/GOxaDe3Z

가장 최신 뉴스인데요 사노피사의 자체개발 항원과 GSK사의 면역증강제 기술을 적용시켜서 코로나 백신 공동개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목표는 올 하반기에 임상시험에 들어가서 성공적으로 임상시험을 마친다면 내년 하반기에 상용화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두 제약사는 공동개발한 백신을 전세계 국가에 공평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사노피와 GSK 모두 글로벌 제약회사로 매우 기대가 큽니다. 



SBS CNBC의 기사입니다. 

대웅-한국파스퇴르硏, ‘코로나 치료제’ 개발 협력 착수

http://naver.me/FkpGjaBU

우리나라 기업도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열심히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한국파스퇴르 연구소와 대웅그룹은 구충제 성분을 이용한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두 회사는 영장류 시험을 끝내고 7월쯤 식약처에 임상시험을 신청할 것이라고 합니다. 



조선비즈의 기사입니다. 

"韓, 코로나19 치료제 일부 동물실험 면제"...패스트트랙 제도 만들어
우리나라 보건당국이 코로나 백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일부 동물 시험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신약 개발시에는 물질을 발굴하여 세포시험->동물시험->인체시험 으로 진행이 되는데 동물시험을 면제해준다면 좀 더 빠른 속도고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백신의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패스트트랙 방식의 명칭은 고/신속프로그램 이라고 합니다. 
즉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시행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파이낸셜 뉴스의 기사입니다. 

AI로 예측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언제 가능할까

http://naver.me/IFwce9LI

인공지능이 코로나 백신과 체료제의 개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AI에 따르면 길리어드에서 개발중인 치료제가 가장 빨리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합니다. 기간은 2.5년 안에 시장화가 되며, 5.2년 후에 시장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합니다. 



아시아경제의 기사입니다. 

中, 코로나19 백신 2종 인체대상 임상시험 승인
중국은 조금 더 빠른 것 같네요. 중국에서는 정부가 코로나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된 백신 총 2종의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먼저 시작되어 한차례 위기를 이겨낸 만큼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빠른 속도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해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간략한 기사 내용 설명과 함께 해당 기사의 url을 넣어 드렸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해당 기사 원문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임상시험이 승인되어 금방이라도 백신이 나올 것 같은 희망을 안겨주는 기사가 있는가 하면,

코로나 백신이 상용화가 되기 까지 약 5년이 걸릴 것 이라는 기운빠지는 예측의 기사도 있었습니다.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아무도 알 수 없기에 그저 오늘도 하루빨리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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